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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과 스승은 하나다 계두식이 고등학생이 된 소개
영화 '두사부일체'는 지금은 '윤제균 사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대해진 윤제균 감독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영화로 총 3편의 시리즈로 나뉘는데, 그중 한 시리즈 영화는 조폭 코미디의 전설이자 엄청난 화제작이었고, 이후 두 편의 영화가 성공을 거두며 그 위력을 입증했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세 조폭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많은 관객들이 웃을 뿐만 아니라 한 고등학교의 사립학교 비리를 폭로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계두식은 조직 보스에게 밀리고 능력도 있지만,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학력 때문에 중간 보스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중간 보스들을 무시하지 못한 보스는 계두식에게 고등학교로 돌아가 졸업장을 가져오라고 제안했고, 계두식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어쩔 수 없이 학교에 가게 된다. 계두식은 낮에는 학교에 가고 밤에는 사업을 관리하며 조용히 졸업할 날을 기다리지만, 학교 직원들은 계두식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조용히 졸업장을 따내기 위해 계두식은 첫 수업을 즐겁게 하기 시작하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는다 학생으로 위장한 조폭에게 시비를 거는 1세대들의 코믹한 장면으로 인기를 끈 작품인데, 학생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재단을 둘러싼 교사들의 비리를 응징하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 제목은 옛 고사성어 '군인'(군주와 스승, 아버지가 하나)에서 '두자부'(군주의 우두머리)로 이어지는 '두자부'를 패러디한 것. 다음 카페가 뭔지 아세요? "우와, 메일도 해요?"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상상할 수 없어"라는 유행어를. 그리고 그가 학교에 간다는 말을 듣자마자 대리가 대신 들어가겠다고 제안했지만 결국 곤란에 빠졌습니다.
두사부일체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영동파 두목 계두식(정준호 분)은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 급부상하고 있는데, 명동파를 접수한 후 조직 수뇌부들과의 첫 만남이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두식의 치명적인 단점인 '무시'가 문제가 되고, 평소 두식을 아끼던 조직의 두목(김상중 분)은 두식에게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오라고 지시한다. 조직원 상두(정웅인 분)와 대리(정운택 분)는 자신들의 두목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사립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두식은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됐다. 어떻게든 졸업장을 따오려는 두식에게 많은 난관이 닥친다. 고등학교 건달들의 위협, 키스걸이라는 꼬마 여자아이의 습격, 마스터들을 자르는 학교 당국 등 참을 수 없는 학교생활이 계속된다. 마침내 익숙해지고 있는 두식은 또 다른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그래서 자꾸만 짝꿍 윤주를 좋아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두식이의 도시락 배달을 위해 학교에 온 부하직원 상두는 미모의 여교사와 사랑에 빠진다. 좋아하는 짝꿍 윤주의 아픔과 우스꽝스러운 학교의 횡포에 결국 폭발한 계두식. 드디어 싸움이 시작되는 것! 그토록 학교에 가고 싶었던 윤주는 두식에게 결혼하면 대학에 보내도 되겠냐고 묻고, 그러던 어느 날 두식이의 룸살롱에 윤주가 나타난다. 그러던 상두는 학교의 비리 소식을 듣게 된다. 교사들은 학교에서 쫓겨나고 학교 비리를 파헤칩니다. 그러다 교장은 윤주를 거의 살인에 가까운 구타를 하며 응급실로 실려가게 됩니다. 결국 선생님들은 대모를 하고 계두식은 졸업을 앞두고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섭니다. 결국 계두식과 학생들의 승리로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정준호 - 계두식 역 조직의 이인자는 고등학교에 학생으로 입학, 낮에는 학교에서 학생으로, 밤에는 직장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로 열심히 살아가며 학교의 부조리를 견디지 못하는 캐릭터. 정웅인과 김상두를 섬기는 오른팔 김상두는 조직 내 브레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지식수준이 매우 낮은 캐릭터로 허당인 면이 있고 여교사와 사랑에 빠집니다. 배우 정웅인의 풋풋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운택 - 대가리 역 계두식을 따르는 부하이며 상두와는 친구이다. 힘은 세지만 무식하고 개념 없는 행동 때문에 항상 상두와 비교되며 두식에게 혼나는 캐릭터이다. 정운택 배우가 캐릭터 연기를 굉장히 잘해줬으며 영화에서 가장 무식하고 코믹한 캐릭터이다. 오승은-이윤주, 계두식이 입학한 학교에 다니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예쁜 여학생 두식. 학교의 부조리가 훼손되고, 두식은 윤주를 보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모습.
총평과리뷰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잘 발달된 캐릭터에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깡패에서 쿵쾅거리는 고등학교 학생으로 변신한 두식이의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반가움을 자아냅니다. 학교 선생님과의 싹트는 사랑을 포함한 반 친구들과의 관계는 이야기에 깊이와 진실성을 더해줍니다. 또한 조연들은 그의 경건한 깡패들과 동료 학자들처럼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이야기에 가져옵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두식이와 그의 깡패들이 동료애와 특별한 성장의 힘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도전에 직면하면서 두식이와 그의 깡패들을 위해 동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과거에 유머러스하고 현대적인 문제를 잘 설명해서 대중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당시 학교를 다녔던 저로서는 학생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폭력이 너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학생들 간의 폭력이 잔인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기분이 안 좋거나 짜증이 나면 이유 없이 정말로 사정없이 때리는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물론 폭력 없이 잘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저희가 예전 이야기도 잠시 했지만, 어쨌든 영화는 나름대로 유머가 있고 시대상을 유머와 잘 섞고 있기 때문에 그때의 학교생활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봐도 좋습니다. 두사부일체 두목과 스승 그리고 아버지는 하나다.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계두식의 명언입니다.